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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40대 중반 싱글녀인데 영어 가르쳐줄 친구 찾아요.

kimchlee 05/20/2019 조회수: 2,850

미국 온지 몇년인데 이놈의 영어때문에 한이 맺혀요.

미국오면 영어 할 기회가 많아서 영어가 금방 늘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치가 않더라구요.

영어를 잘 못해서 취직하기도 어렵고..정말 원어민처럼 영어하고 싶은게 꿈입니다.

제 영어 수준은 어떻게든 제가 하고 싶은말은 영어로 다하는데 원어민이 듣기에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색한  한국식 영어를 구사합니다.

한국에선 영어 발음도 좋고 잘한다는 말 들었는데 미국오니 귀머거리에 찐따가 된 기분입니다.

저랑 영어로 통화도 하고 만나서 영어로 이런저런 얘기해주실 친구 어디 안계시나요?

여자분도 대환영입니다. 


제가 바라는건 제가 말하는 영어 어색하거나 틀린부분이 있을때 바로바로 고쳐주실수 있는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릴때 미국 오신분이어서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시거나 늦게 미국에 오셨더라도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영어를 잘하시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영어실력향상에 책임감을 갖고 대하실 수 있는 분이면 땡큐입니다.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면서 외로움도 달래고 여자든 남자든 저랑 친구하면 나쁘진 않을겁니다.


움직이는거 싫어하시는 분. 담배피시는 분은 죄송하지만 사양하고 걷는걸 좋아하시는 분이면 저랑 잘 맞을 듯 해요.

카페나 레스토랑도 좋아하지만 여행. 바닷가. 등산. 공원.시내를 같이 걸어다니면서 대화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처음엔 도도해보일진 몰라도 오래 사귈수록 착하고 의리있는 진국인 괜찮은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Laynalee589@ gmail.com




전체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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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에 사시면서 영어를 배우려고 합니까?
    영어를 배우시려면 우선 다른주로 이사가세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40대이고 욕망이 있으시면. 더구나 영어가 전혀 안되는 사람이 아닌것 같으니.
  • 여기 50 이상 여친 구한다는 분들 중에 영어 제대로 하는 분들 별로 없을 것이고

    젊은 분들 중에 무료로 책임지고 영어 가르쳐 줄 사람도 미국 사고 방식으로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 교회나 성당에 나가서 끝나고 커피 타임이나 성경공부 시간에 어색하더라도 자꾸 이야기 하는 것이 영어를 느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문법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꾸 대화를 하다 보면 늘게 되어 있습니다.

    비용 적게 드는 것을 생각하면 미국 교회밖에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 흠.. 책임감을 갖고 영어 가르처줄 남자 선생님을 찾으시는것 같은데 kimchlee님에게 영어 가르치고 남자가 얻는건 뭡니까?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엄청 미인 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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